<aside> ✈️ 민병철유폰의 시간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민병철유폰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새벽까지 활짝 열려있죠. 이때 차질 없이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수업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보는 팀이 있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영어교육 UX를 만들어 가는 민병철유폰 UX팀의 운영 파트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Gina 님은 민병철유폰의 아침을 가장 먼저 열어주는 분인데요. 아, 그렇다고 해서 정말 문자 그대로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을 여는 건 아니랍니다. 미국에서 지내고 계신 덕분에, 다른 시차를 활용해 근무하고 계시기 때문인데요. 조금은 색다르게, 또 어쩌면 전혀 다를 것 없는 Gina 님의 Work From Anywhere 라이프를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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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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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팀 Operation 파트에서 교육 센터를 운영하는 Gina 입니다. 길거리에 야생 동물들, 특히 야생마가 돌아다니는 네바다주에 살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하고요. 요즘은 아이들 학교에서 방탄소년단 춤을 알려주더라고요.

덕분에 한국에서보다 K-Pop의 인기를 더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민병철교육그룹에서는 해외에 있는 민병철유폰 교육센터와 밀접하게 일하고 있어요. 교육센터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강사 퍼포먼스 관리, 정책 커뮤니케이션, 수업 관련 데이터 모니터링 등 수업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시다가 미국으로 옮겨가셨죠.

미국에서의 하루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풀타임으로 쭉 근무하지 않고 시간을 나눠서 일을 하고 있어요. 한국 시각으로 아침 6시가 여기서는 낮이거든요. 민병철유폰 전화 영어 수업이 시작되는 시간이라 다른 동료들이 출근하기 전 먼저 수업 현황을 관리하고 운영하죠. 2시간 정도 근무하고 나면 아이들이 딱 학교 끝날 시간이거든요. 하교한 아이들과 잠시 시간 보낸 뒤 느즈막한 저녁에 다시 업무를 재개하는 식으로 유동적으로 일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원래 그렇게 일하셨나요?

아뇨, 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부터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었어요. 이른 시각부터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직원들은 9-10시에 출근하다보니 고객의 상황이나 피드백을 바로 확인하고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게 늘 아쉬웠어요. 운영 인력도 서비스 제공 시간과 동일하게 가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죠. 미국에 오면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맡아서 하게 됐어요.

**교육 센터 운영만이 아니라,

고객의 피드백을 듣는 팀이기도 하군요.**